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속하는 교회로,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들이 교하던 역사적인 순교터이다.100여년 동안 충북지역 선교의 중심지가 되고 중앙 철탑형 고딕식 벽돌 건물로 신축했던 것을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에 완공하여 건축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군(대원칸타빌 1,2,3,4차, 선광로즈웰 1,2차, 서희스타힐스, 제일풍경채, 주공아파트)이 건설된 율량동은 청주를 동서로 나누는 동부우회도로와 성모병원과 오창, 내수, 증평 신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진출입이 최적화된 순환도로와 진입로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거리라 할 수 있다. 또한 라마다 호텔주변 중심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주택단지등도 속속 들어서고 있어 청주 북부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